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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변화가 주는 희망 날짜 2020.05.17 13:14
글쓴이 권재형 조회 67

전례없는 사회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우리 학교에서도 전과 다른 몇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기숙사가 있는 불당리에서 학교까지, 산책로 등교 (주 1회)에 대해 아이들이 갖는 부담이

꾸준했지만, 지금은 화, 수, 목, 주 3회 걷는 등교길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아이들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체로 여학생들이 걷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

이에 눈총을 엄청 느끼면서도, 명분과 필요에 대해 일관성있게 설명하고, 한주헌, 이교영 선생님이

길동무하면서 한결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고등부 학생들이 저녁식사 후, 학교에 남아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학습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6시 30분부터 2시간,  송성호 수학선생님과 이교영 영어선생님이 학생 자기주도학습과 과제 수행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중 3 지훈이가 스스로 수학 공부를 더 해보겠다고 합류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면학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것 같습니다.

새로 오신 김태영 과학선생님 덕분에 학교 곳곳이 재미있는 실험장이 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실에서, 뒷 뜰 담벼락과 텃밭에서도, 에너지와 생태에 관련한 연구, 생활체험이 과학을

흥미롭게 합니다. 며칠 전 중3의 아이들이 종이 상자에 호일을 내장하고, 스모크 향으로 돼지고기를

훈제해 모두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중 2 아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트리하우스 짓기도

물리학을 이해하는 신나는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석정민 국어선생님은 학교 까페를 새단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은 사실을

수정, 보완하고,  운영과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메뉴얼의 새 단장입니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더욱 필요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한편, 축구등에 밀려 별반 인기를 끌지 못했던 농구가 새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이들, 선생님들 누구로 부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점심시간이나  방과후 틈틈이 농구장 앞으로

삼삼오오 몰립니다. 남학생 뿐 아니라 여학생들도 은근 재미를 붙여 일상의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도, 사회선생님도 아이들과 어울려 즐기는 모습에서 관계의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변화는 발전이라 믿습니다.

늘 웃음과 활력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문화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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